고도비만 탈출! 다이어트 계획과 목표
[2021.07.26.월]
오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다이어트!
| 다이어트 결심한 이유
사실 새로울 것도 없어요
매일,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그리고 새로운 달, 새해가 되면 늘 자연스럽게 상위에 적게되는 목표가 바로 다이어트였어요.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 시작하고 싶어하는 완벽주의 아닌 완벽주의로 새해목표가 작심삼일도 채 되지 않거나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미루어 둔 목표가 되어버리기 일수였죠.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하고 잘 지켜야하는 내 몸의 건강을!
매일 느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죠.
가끔씩 보고 느꼈던 것이지만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오늘,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는것이요.

| 현상황 / 다이어트 목표
다이어트 목표로 정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사소한 것부터 큰 목표까지 정말 많았어요.
사이즈 고민없이 형형색색의 예쁜 옷 사 입어보기.
날씬하다는 말 들어보기.
지하철에서 고민없이 한자리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보기.
음식살 때 눈치보지 않기?ㅋㅋ 등등.
사실 마음만 바꾸면 상처받거나 눈치보지 않아도 될 일인데 종종 이런 기분이 들 때도 있더라구요
이런 작은 목표들도 소소한 목표들로 이겨내 갈 것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목표는 다양한 질환이 되는 비만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조금 더 건강한 습관으로 생활하는 평생 다이어터, 유지어터가 되는 것이에요.
지금 저는 BMI 35.61로 고도비만에 속하는데요.
BMI (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 란 신장과 체중의 비율을 사용한 체중의 객관적인 지수로 체지방 축적을 잘 반영하기 때문에 비만도 판정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수에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어서 계산 할 수 있어요.
2021년 12월 31까지 BMI지수 기준으로 비만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인바디도 사실은 어디가서 하기 창피한 마음에 해 보지 않았는데요 집에 가지고 있는 스마트체중계를 대락적으로 참고할 예정이에요.
| 실행계획
안녕한'은 지금 육아를 하며 직장에 다니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근무시간, 출퇴근시간 그리고 퇴근하자마자 이어지는 육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주말에도 아이가 있으니 자유시간이 많지 않죠.
새벽에 조금 일찍 일어나고 아이가 잠든 저녁 시간을 활용해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할 생각이에요.
아직 왕초보이니 낸시의 홈짐 인생개조 8주 프로젝트를 기본으로 따라서 하며 기초 체력을 기르고 체중감량을 해 보려고 해요.

다이어트는 식이가 80%라고 하죠?
식습관을 바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먹는 것 기록하기.
천천히 오래 씹어먹기.
하루 3끼 챙겨먹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영양 균형을 생각하며 골고루 건강하게 챙겨먹기.
이것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건강한 습관을 늘려나갈 생각이에요.
식단과 운동 기록, 그리고 매주 계획과 평가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