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금]
AM 05:52
낸시의 홈짐 인생개조 8주 프로젝트 week1-2.
늦게 눈이 떠 졌는데 운동해야지 생각하고 벌떡 일어나서 운동을 시작했다.
어제만해도 늦게 일어났으니까 하며 운동 안하고 그랬는데 어제 저녁운동으로 두 번 해보니 이 운동도 할 수 있구나, 내가 해 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몸이 빠르게 움직여졌다.
오늘은 저녁운동을 두번 할 수 없는 일정이라 더 그랬을 수도.ㅎㅎ
역시나 하나 하나 버티기가 힘든 동작이었다.
그래도 운동을 한번 한번 할수록 조금 더 나이지는 것을 몸이 느끼고 있다.
힘든것은 마찬가지지만 전보다 더 정확한 동작으로 전보다 쉬는시간없이 버틸수가 있다.
특히 의자 플랭 무릎 차기. 진짜 30초부터 고비가 오는 동작인데 10번만 더 하고 생각하며 버텼다. 한번 1분을 버티고 나니 다음 1분도 조금만 더 하며 버티는 힘이 생겼다.
아직도 제대로 유지 못하는 동작이 많은데 저녁운동에서도 지금보다 더 자세, 제대로 된 동작 생각하며 운동 해야지.
진짜 1kg 덤벨 들고하니 팔이 너무 너무 후들거린다.
AM 06:33
바나나 1개.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오트&서리태.
우유 200ml.
마시는 오트밀, 맛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바쁜 아침이나 귀찮을 때 좋은 것 같다.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도 있고.
물 800ml.
오전 물 300ml.
PM 01:20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 15개. 삶은계란 2개.
늦은점심. 맛있게 냠냠.
오후 물 600ml.
PM 07:00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오트&그레인. 우유 200ml.
4시간 자고 피곤하고 귀찮음에 너무 대충 챙겨 먹었다. 반성반성ㅜ
다시 심기일전해서 내일 더 건강하게 잘 챙겨 먹어야 겠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각보다 배고프지도 않고 유혹도 많지 않았다. 주말에도, 다음주에도 건강한 습관 유지~해야지^^
PM 09:46
낸시의 홈짐 인생개조 8주 프로젝트 week1-2.
진짜 고비의 운동. 악마의 운동인 것만 같다.
1kg의 덤벨을 양손에 들고 하는 것은 고비의 연속이다. 덤벨들고 운동 한 후에는 팔이 계속 후들거리고 오히려 의자버피가 쉬운듯한 느낌마저 받는다. 물론 초반 3개 정도 까지만ㅎㅎ
팔이 자유로운 느낌.
의자플랭버피와 상체 트위스트 동작 모두 포기없이 자세 유지하며 천천히 운동 완료.
하지만 암 스윙 무릎 차기는 팔 다리 모두 유지가 쉽지 않다. 내일은 더 제대로 된 자세로 완주 해 봐야지.
그래도 하면 할 수록 포기하지 않는 법을 터득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에겐 너무 어렵고 두려운 의자 플랭 무릎 차기😥
물 800ml.
'안녕한 다이어터 > 식단과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도비만 탈출기 7일차, 휴식같은 하루 (0) | 2021.08.01 |
---|---|
고도비만 탈출기 6일차, 절제 (0) | 2021.08.01 |
고도비만 탈출기 4일차, 포기하지 않기. (0) | 2021.07.29 |
고도비만 탈출기 3일차, 작심삼일 탈출!! (0) | 2021.07.28 |
고도비만 탈출기 2일차, 운동 완주!! (0) | 2021.07.27 |